개념의 이해와 용어들

지니계수(Gini coefficient)

에릭프리맨 2023. 8. 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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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계수(Gini coefficient)

지니 계수(Gini coefficient)는 경제적 불평등(소득 불균형)을 계수화한 것이다.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불평등의 정도를 나타내는 통계학적 지수로, 이탈리아 통계학자 Corrado Gini가 1912년 발표한 논문 "Variabilità e mutabilità"에 처음 소개되었다.

 

서로 다른 로렌츠 곡선들이 교차하는 경우 비교하기가 곤란하다는 로렌츠 곡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지니 계수는 소득 분배의 불평등함 외에도, 부의 편중이나 에너지 소비에 있어서의 불평등함에도 응용된다.

 

인구의 누적비율과 소득의 누적 점유율 사이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로렌츠곡선은 소득분배가 완전히 평등하다면 기울기가 1인 대각선의 형태가 될 것이다. 이는 바꾸어 말하면 현실의 소득분포가 완전 평등에서 멀어질수록 로렌츠곡선은 대각선에서 멀어진 곡선의 형태를 띨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대각선과 로렌츠 곡선 사이의 면적을 A, 로렌츠 곡선 하방의 면적을 B라고 하면, 지니계수는 A/(A+B)라는 공식을 통해 구할 수 있다. 따라서 완전 평등하다면 0(A의 값이 0이므로), 완전 불평등한 상태라면 1이 될 것(B의 값이 0이므로)이다. 이를 통해서 서로 다른 사회들 간의 불평등의 정도를 비교할 수도 있다.

 

지니계수의 확인 OECD 데이터확인

https://data.oecd.org/inequality/income-inequality.htm

 

코스타리카 0.487

미국 0.375

한국 0.331


한국의 상위 1% 소득자, 전체 소득의 24% 차지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국민의 종합소득금액은 코로나19 유행 초기 증가세가 높지 않았지만, 2021년 들어 크게 증가했는데, 그중 상위 0.1% 소득자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종합소득세 기준으로 상위 0.1% 소득자가 차지하는 소득의 비중은 10%이며, 상위 1%는 24%, 상위 10%는 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한국의 소득 불평등은 다른 나라에 비해 어떨까? ‘지니계수’는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비율을 통해 소득불균등 정도를 계산할 때 쓰이는 계수로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OECD 주요국의 지니계수를 보면 한국은 OECD 평균보다 높은 편으로 OECD 주요국에 비해 소득이 불평등한 편에 속해있다.
출처 : 사례뉴스(http://www.casenews.co.kr)


지니계수(Gini coefficient)는 불평등 지수로서, 주로 경제학과 사회학에서 사용되는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어떤 분포의 불평등 정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0부터 1 사이의 값을 가지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포가 평등하고,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니계수는 주로 소득, 재산, 교육 등과 같은 자원의 분배 불평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나라의 지니계수가 0.3이라면, 해당 나라의 소득 불평등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지니계수가 0.7 이상이라면, 해당 나라는 소득 불평등이 심각한 상태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니계수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N은 관측치의 수, yi는 관측치의 값, F는 누적분포 함수입니다.

G = Σ[(2i - N - 1) * yi] / (N * Σyi)

일반적으로 통계 프로그램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데이터로부터 지니계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사회나 경제의 불평등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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