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의 이해와 용어들

한계생산체감의 법칙,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에릭프리맨 2023. 8. 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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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생산체감의 법칙

한계생산체감의 법칙은 경제학에서 중요한 원리 중 하나입니다.

이 법칙은 증가하는 생산량이 추가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생산자나 소비자가 이익을 체감하는 정도가 감소한다는 원리를 설명합니다.

이는 각 추가 생산량이 기존에 비해 더 적은 만족감 또는 이익을 제공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한계생산체감의 법칙이란 어떤 생산요소의 투입을 고정시키고 다른 생산요소의 투입을 증가시킬 때 산출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투입량이 일정수준을 넘으면 산출량의 증가율이 점차 감소하는 현상이다

수확체감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이 원리는 마셜의 한계이익 법칙으로 처음 제시되었으며, 경제학적 의사결정과 생산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주로 두 가지 측면에서 적용됩니다:

  1. 한계생산력: 생산자가 추가적인 생산량을 얻을 때, 추가 비용에 비해 생산량이 증가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추가 비용에 비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다가 점차적으로 증가율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생산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원리로 사용됩니다.
  2. 한계이익: 소비자가 추가적인 소비 또는 구매를 통해 얻는 이익이 감소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초기에는 추가 소비로 인한 이익이 크지만, 추가적인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익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가격 결정, 소비 패턴 등 소비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한계생산체감의 법칙은 경제적 선택과 리소스 배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원리로, 생산과 소비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최적의 결정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수확 체감(한계생산 감소)(Diminishing returns)은 경제학 용어로서, 일정 크기의 토지에 노동력을 추가로 투입할 때, 수확량의 증가가 노동력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을 말하며, 일반화하여 수확 체감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이 개념을 제조 분야에 적용하면,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드는 단위당 비용이 점차 증가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을 상대 비용 체증의 법칙(law of increasing relative cost) 또는 기회 비용 체증의 법칙(law of increasing opportunity cost)이라고도 한다. 수확 체감은 겉보기에는 경제적인 개념이지만, 기술적인 관계도 암시하고 있다. 수확 체감의 법칙은 기업의 단기 한계 비용 곡선이 증가하게 되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한계효용의 체감법칙

허만 고센(Hermann Heinrich Gossen)이 주장한 고센의 제1법칙은 한계효용의 체감법칙이라고도 불린다.

이 법칙은 어떤 사람이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함에 따라 느끼는 주관적인 만족도(혹은 필요도)가 점차 감소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갈증이 있는 사람이 물을 마실 때 첫 모금에서 느끼는 만족 즉 효용은 가장 크고 마실수록 점차 꾸준히 감소하게 되어서, 너무 많이 마실 경우 불쾌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한계효용의 균등법칙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가진 소득으로 최대의 효용을 얻는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고 가정한다.

이것은 한계효용의 변화에서 몇 종류의 재화를 같이 소비할 때 각각의 재화가 가진 한계효용이 같지 않다면 한계효용이 낮은 재화를 소비하는 대신 한계효용이 높은 다른 재화를 소비하여 전체의 효용을 크게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3만 원어치의 과일을 살 수 있을 때 사과가 100원이고 배가 200원이라면 사과를 좋아하는 사람은 사과를 많이 사겠지만 많이 살수록 효용은 낮아진다. 따라서 이성적인 소비를 하지만 마지막으로 추가하는 사과의 효용보다 배의 효용이 더 크다면 배를 추가로 사는 것이 합리적이다. 비슷하게 사과 100개를 가진 사람과 배 100개를 가진 사람이 있을 때 각각의 100번째의 사과와 배는 효용이 매우 적다. 이때 이 둘이 서로 교환을 하여 각각의 전체 효용을 크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환은 적어도 한쪽이 효용을 얻는다면 계속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분석을 통해 스탠리 제번스와 레옹 발라등이 근대 경제학으로 발전하게끔 하는 토대를 이루었는데 이를 한계혁명이라고 한다.

 


효용

효용(效用,Utility)이란 재화와 용역의 사용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주관적인 만족을 측정하는 단위이다.

효용 이론이 가정하는 인간은 되도록 개인의 효용을 극대화하려는 합리적 인간이다.

이를테면, 개인은 어떠한 것을 사용할 수 있고, 양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 합리적인 것이라면 효용을 더 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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