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JP모건(JPMorgan Chase & Co. NYSE: JPM)은 투자은행가였던 존 피어폰트 모건(John Pierpont Morgan)이 설립한 은행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 중 하나이다.
총 자산은 3.5조 달러로 미국 은행 최고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의 훌륭한 사업 운영으로 오늘날 JP모건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웰스파코 와 함께 미국의 4대 은행이다.
현 구조의 JP모건 체이스는 1996년부터 이루어진 미국의 대형 은행 기업들의 합병의 결과이다.
현재의 JP모건은 체이스 맨해튼 은행, JP모건, 뱅크 원, 베어스턴스, 워싱턴 뮤추얼 등 기존 미국의 여러 은행간의 합병을 통해 형성되었다.
존 피어폰트 모건
존 피어폰트 모건 (John Pierpont Morgan)은 남북전쟁시절 이스트먼이라는 사람과 함께 수표를 들고 북군에게 카빈소총을 1정당 3.5달러에 사들여 북군에게 1정당 22달러에 다시 되팔아 막대한 돈을 번다.
(부자들은 전쟁이 기회이다)
남북전쟁 시절 북군이 우세하면 금가격이 떨어지고 남군이 우세하면 천정부지로 뛰어 올랐다.
P모건은 이 시세 차이를 이용하여 16만달러 (현재 가치로 2천억원)의 돈을 번다.
이는 당시 북군의 지휘관 듀폰과 친밀한 관계를 이용하여 미리 전황을 파악한 모건의 전략이 뒷바침 했다.
모건은 철도 회사에 투자했다.
웨스턴 유니언이라는 전신회사를 장악하여 통신 내용을 도청하여 얻어진 정보로 금괴가 이동하는 정보를 알아낸다.
또 전신전화에 관계된 모든 회사를 집어삼켜 미국전신회사(AT&T) 라는 회사를 차린다.
모건은 니콜라 테슬라에 대한 투자를 끊어 테슬라의 일생의 목표 중 하나인 무선 송전탑 공사가 중도에 중단되게 만든 사건이 있다.
아버지 헨리S. 모건이 하던 금융업에 들어가 아버지가 죽은 후 1895년 회사 이름을 JP모건회사로 바꾸었다.
니콜라 테슬라
테슬라의 독특한 발명방식
테슬라는 흥분할 때마다 반짝이는 빛과 같은 환상을 보곤 했다.
그는 이를 ‘때때로 강한 빛과 함께 나타나는 이미지들 때문에 겪게 되는 특이한 고통’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러한 고통스런 형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엄청난 정신적 훈련을 거듭했고 그 결과 그는 머릿속에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가지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특별한 설계도나 모델이 있지 않아도, 또 실험을 하지 않고도 발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머릿속으로만 해결할 수 있었다. 그는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 때, 항상 모든 과정을 머릿속으로 실제처럼 구현을 한 후에야 행동에 옮겼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발명을 인류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 테슬라 모터스의 공익특허운영방식과 흡사하다. 그러나, 테슬라 전기에 따르면, 사람들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이용하는 것보다 사람 개개인이 독창적 창작을 가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을 표출하기도 하였다.
테슬라 측에서 에디슨을 그나마 비판한 건 에디슨의 실험 방식이 반복실험과 시행착오가 지나치게 많은 등 "한 결과를 내기까지 삽질이 잦았었다"는 것이다.
전류 전쟁으로 사이가 틀어졌다고 해도 테슬라의 어그로를 가장 많이 끈건 웨스팅하우스와 진정한 승리자인 J.P.모건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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