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바잉 [panic buying]
1. 패닉 바잉 [panic buying]
사회・환경 변화 등으로 발생한 심리적 불안 때문에 물품을 사들이는 걸 뜻한다.
가격이 오르거나 물량이 더 이상 공급되지 않을 거란 불안감 때문에 발생한다.
이 때문에 물량 확보를 위한 거래량은 급격히 늘어나고 가격은 치솟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공황 구매 또는 패닉 바잉( panic buying)은 가격 인상이나 공급 부족에 따른 두려움을 느끼고 무리하거나 과도하게 물건을 사는 일이다. 패닉 현상에 따른 물품의 신규 대량 구매를 하면 소진되는 돈은 계산원의 몫으로 돌아간다.
다만 공황 구매가 도리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1929년 경제 대공황, 1997년 한국의 IMF 금융 위기, 1990년대 초엽의 일본의 버블 붕괴, 2008년 금융 위기, 2020년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전세난과 정부에 대한 불신 등에 의한 패닉 상태가 공황 구매를 초래할 요인이 있다.
"패닉 바잉"은 주식 시장에서 특히 급격한 주가 상승 후 주식을 사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투자 심리 현상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종종 특정 주식 또는 자산의 가격이 급등할 때 발생하며, 이로 인해 다른 투자자들도 빠르게 해당 자산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이는 주가를 급격하게 높일 수 있으며, 종종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규모로 일어난다.
2. 패닉 바잉 사례의 몇 가지 예시
1) 게임스톱(GME) 주식:
2021년 초, 게임스톱 주식은 헤지펀드들이 공매도를 시도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따라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급격한 주가 상승을 보고 게임스톱 주식을 구매하려는 패닉 바잉이 발생했다.
2) 크립토 화폐: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패닉 바잉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과 같은 큰 암호화폐의 가격이 급등하면 다른 투자자들이 빠르게 해당 가상화폐를 구매하려고 할 수 있다.
3) 포트폴리오 변동성:
금융 시장에서의 급격한 변동성 또한 패닉 바잉을 유발할 수 있다.
급락한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안전한 자산을 찾아서 금, 은, 미국 국채 등으로 패닉 바잉을 시도할 수 있습다.
※패닉 바잉은 종종 극단적인 가격 변동을 초래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는 감정적인 거래나 패닉에 빠져들지 않고, 분석과 계획에 기반한 투자 전략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